'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을 잊고 다시 출발하자!' 노메달의 안타까움 속에 막을 내린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올해 축구대표팀의 일정은 사실상 모두 끝났다. 핌 베어벡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오는 17일 오후 4시45분 에미리츠 항공 32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곧바로 해산한다. 이번 06년은 유난히 아쉬웠던 한 해였다. 힘차게 출항했던 독일월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만나요."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이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6일 오전 2시) 도하 외곽의 칼리파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15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40억 아시아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진 이번 대회에는 역대 아시안게임 참가국 중 가장 많은 45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원국이 참가했고,
'피겨 요정' 김연아(16,김포수리고)가 세계 6강이 겨루는 그랑프리 파이널 첫날 3위를 기록했다. 김연아는 16일(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이스팰리스에서 열린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5.06점을 받아 3위에 랭크됐다. 3번째 등장한 김연아는 허리통증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연기를 펼쳐
제주시 화북동(동장 강동화)과 삼양파출소(소장 강익창)는 15일 주민자치위원.동사무소직원.파출소 직원 등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북남문입구 등지에서 '연말연시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역대 회장단 간담회가 15일 관광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홍명표 회장을 비롯해 송봉규 21대 회장, 안흥찬 6대 회장, 김인규 7대 회장 등 역대 회장 1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도 관광협회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5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리는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 참석, 대한상공회의소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설기현의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레딩FC의 스티브 코펠 감독이 '스나이퍼' 설기현(27)의 블랙번전 출전 전망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코멘트를 던졌다. 코펠 감독은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readingfc.co.uk)와의 인터뷰에서 "설기현이 부상 이후 첫 훈련을 실시했는데 썩 편해 보이지
연장후반 1분 박주영 투입. 막바지 반전을 노린 것 치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병술이었다. 1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있은 이란과의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베어벡호는 0-1로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노메달 수모를 겪어야 했다. 이틀전 열린 이라크와의 4강전과 비교해 전혀 달라진 것이 없었다. 두드려도 두드
한국이 아시안게임 3연속 종합 2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폐막 하루를 앞둔 14일(이하 현지시간) 하루 동안 남자배구를 비롯, 남자하키 펜싱 레슬링 사이클 등에서 7개의 금메달을 낚는 골든데이 잔치를 벌이며 소프트볼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하는데 그친 일본을 따돌리고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 58, 은 53, 동 82개의
제주시 용담2동연합청년회(회장 이문하)는 최근 지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 6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회원들이 푼푼이 모아 마련된 것으로 고등학생 20만원, 중학생 15만원, 초등학생 10만원씩 모두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2006 방과후 학교 페스티벌'에 참석, 도내 방과후 학교 운영 성과 등을 발표한다.
제주시 오라동사무소(동장 문재홍)는 13일 정례통장회의를 개최했다.문재홍 동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사랑나누기 운동 전개, 제1회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 축제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강태원 제주시 노형동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13일 제3회 탐라봉사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제주시에 기탁했다.제주시는 이 성금을 제주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서귀포시 예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순) 회원들은 13일 혼자사는 노인 등 어려운 가구 10곳을 방문, 내의와 식료품 등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재일동포 윤일선 여사"샹송을 너무 좋아해서 동호인 클럽을 만들고 일반 홀에서 공연까지 갖었었다니 필자는 깜짝 놀랐다.프로 샹송 가수도 아니고 가정 주부로서 현재 70세인 재일동포 윤일선(尹一仙)여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시다.연대로 봐서 할머니라고 불러도 자타만이 아니고 제삼자도 납득할 인생 여로이다.그러나 윤일선 여사께는 할머니라는 분위기
우리의 얼굴을 보라.좌우 양쪽에 귀가 둘 있다.이쪽 이야기도 듣고, 저쪽 이야기도 들으라는 것이다.모든 것을 골고루 듣는 귀를 한문에서 총의(聰耳)라고 한다.우리는 나를 즐겁게 하는 칭찬의 소리만 들어서는 안 된다.나를 냉엄하게 비판하는 충고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안병욱 - '때를 알아라'는 말은 어디서나 사용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양궁이 아시안게임에 걸려있는 4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양궁장에서 열린 2006 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216-211로 대만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82년 뉴델리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래 7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20년만의 금메달을 향한 전진은 끝났지만 아직 대회는 끝나지 않았다. 메이저 스포츠 종목들의 잇따른 부진으로 실망한 팬들에게 이제 베어벡 아시안게임호가 할 수 있는 일은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뿐이다. 한국은 14일 오후 11시30분(이하 한국시간)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4위 결정전을 갖는다. 이틀전 이라크와의
북한 여자축구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일본을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정상에 등극했다. 김광민 감독이 이끄는 북한 여자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서 벌어진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결승에서 난적 일본과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북한 여자축구는 02부산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아시아핸드볼연맹(AHF)는 지난 11일의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한국-카타르 준결승전 심판 판정 등과 관련해 한국과 카타르가 함께 요청한 재경기 개최를 거부했다. 아시아연맹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선수단장 앞으로 "한국과 카타르전은 이상이 없는 정상적인 경기였다. 양국이 합의한 재경기는 아무런 근거가 없고 연맹 규정에도 없다. 핸드볼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