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실시된 제323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에는 '10,14,15,32,36,42번'이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4억6102만5388원씩을 받게 됐다. 1등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27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7214만9402원이다. 당첨번호 중 5개를 맞힌 3등은

제주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은 지난 6일 영농.부녀회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회의실에서 신임 영농.부녀회장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위촉장 수여자 명단 ▲영농회장(6명)=이영석(평대), 강창협(세화), 김종현(상도), 손유찬(하도), 채원순(종달), 김동효(조일) ▲부녀회장(9명)=김귀옥(행원), 문정희(한동), 한미화(평대), 김

제주 서귀포시는 관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약용작물 계약재배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약용. 기능성 작목으로 새로운 농업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시는 총사업비 2억원(보조 100, 자부담 100)을 들여 당귀, 석장포, 반하, 우슬, 시호, 삼백초 등 28개 품목, 50ha를 재배하게 할 계획이다. 약용작물 재배 경험이 있는 농가가

제주상의 청년부 회장 이.취임식에 일본 시모노세키(下關) 상공회의소 청년부 임원들이 내방했다.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주상의 청년부회(회장 김대환) 올해 정기청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일본 시모노세키 상공회의소 청년부(회장 사케다도모다) 임원 11명은 제주를 방문했다.일본 시모노세키 상공회의소 청년부(회장 사케다도모다) 임원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6일 임차인이 임대보증금 반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임대인의 임대보증금반환보장보험 가입을 의무화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서 제 때 이사를 가지 못해 집주인과 크고 작은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개정안에는 ▲임대보

앞으로 주택 월세도 현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근로소득자가 현금영수증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주택임대사업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주택 임차료(월세)를 신고하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근로소득자가 월세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국세청 홈페이지 또는 세

제주시 지역에서 자동차세 연간 세금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제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제주시는 지난 1월 접수된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1만6813건.36억89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3287건.28억1500만원보다 건수로는 27%, 금액으론 31% 늘었다고 6일 밝혔다.지난달 연납실적은 지난해 전체 자동차세 부과 기준으로 비교할 때 건수로는

33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제주와 전남 진도를 잇는 '송전용 해저케이블' 건설 사업자로 LS전선이 최종 선정됐다.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LS전선은 프랑스 넥상스, 일본 JPS 등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회사들과 경쟁을 벌인 끝에 국내 최대 규모인 '제주~진도간 직류연계 건설사업' 프로젝트 계약을 따냈다.이 프로젝트는 제주지역의 늘어나는 전력

지난달 7일 김포-제주노선을 첫 취항해 1만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운항요금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이스타항공의 1만99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이스타항공은 5일 오전 11시 김포-제주간 ZE000호편에 탑승한 이소언(22, 인천시 연수구 목련동)씨를 19,900번째 행운의 손님으로 선정하고 무료왕복항공권 2매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행운의 주인공 이

제주시수산업협동조합이 불법적으로 거액의 부동산 대출을 해준 혐의가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6년 120원대의 부동산 대출을 해주는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어기고 편법으로 대출을 해준 것. 동일인에게는 수협 자기자본의 20% 이상을 대출할 수 없는 규정을 피하기 위해 차명으로 제3자에게 대출을 해줬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

제주지역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양배추 소비촉진 운동에 농협 중앙회가 힘을 싣기로 했다.5일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신백훈)에 따르면 중앙회 강홍구 원예부장이 4일 제주본부를 방문, 제주시 한림농협이 주도하고 있는 양배추 매취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소비촉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백훈 본부장은 양배추 매취사업 추진 배경과 과정, 최근 출

지난해 제주지역 수산업 조수입이 7000억원을 돌파햇다.제주도는 2008년도 도내 해양수산 조수입을 집계한 결과 갈치와 양식넙치, 소라 등 모두 12만2575t을 생산해 처음으로 7015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수산물 11만6879t을 생산해 6512억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던 전년에 비해 생산량은 4.9%, 금액은 7.7%가

제주 서귀포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강용헌)은 2월부터 도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본 신청 등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농업경영체 등록제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별로 인력, 농지, 농.축산물 정보 등을 등록하는 제도이다.농업경영체로 등록을 하면 농가단위 소득안정제 등 다양한 농림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등록은 자율등록 방식으로

오는 14일 실시되는 제주시 애월.하귀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3일오후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평균)에서 후보자회의를 가진 뒤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왼쪽부터 애월농협 조합장선거 기호1번 하희찬, 기호2번 강태희씨, 하귀농협 조합장선거 기호2번 양성수, 기호1번 김창택씨.

제주도는 정부 한우산업 조직화 추진방안과 연계해 시 한우사업단 2곳, 도 광역한우사업단 1곳을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시 한우사업단은 지역축협과 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 등이 세부 추진계획서를 작성해 행정시에 신청하면 행정시에서는 참여농가수와 참여두수, 브랜드 참여비율, 지도원 확보 현황 등을 검토해 현지 실사해 선정한다. 이후 도는 세부계획서를 검토한 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의식개혁과 부패근절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신백훈 본부장은 "이제는 윤리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고객과 사회로부터 비난은 물론 조직의 생존조

제주시 연근해 낚시어선업이 어업 외 짭짤한 부대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3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 등록된 낚시어선 121척이 벌어들인 소득은 총 14억1600만원으로 척당 평균 1170만원의 어업외 소득을 올렸다. 전체 이용객은 5만9876명.이는 전년 4만5770명.8억9500만원과 비교, 이용객은 31%, 소득은 58% 급증한 것이다.특히 바

제주도는 농산물 시장개발 확대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산 농산물에 대한 공동상표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우수 농수축 98종과 전통가공식품 50종 등 148종에 대해 도에서 인증한 공동상표 '청정제주'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도는 올해 예산 2억2500만원을 투자해 허가품목에 대한 안정성 검사, 사용

제주도내 공직자들이 처리난을 겪고 있는 양배추 소비운동에 동참하고 있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 소속 공직자 2300여명이 1인당 5망(40㎏/1만7000원)씩 총 1만1600망을 구입키로 하는 소비촉진운동을 벌인 결과, 목표보다 7000여명이 초과된 1만8600망(149톤/6400만원) 구매요구가 접수됐다.올해산 양배추는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와 생육조건

1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7%로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3%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3월(3.9%)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2일 통계청의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2005년 100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3.7%, 전월 대비 0.1%씩 각각 상승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