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기간 동안 서귀포시 관내 음식점 120곳이 정상영업을 하는 곳으로 조사됐다.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 주변 및 시내권 지역 모범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연휴기간 중 1일 이상 영업이 가능한지 조사한 결과 120개소가 정상영업을 한다.연휴 첫날인 21일에는 120개소, 22일에는 99개소, 설날인 23일 56개소, 24일 88개소 등으로 나타났
한나라당 김중식 예비후보가 국민을 짜증나게 하는 정치를 타파하겠다며 4.11총선 서귀포시지역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김중식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변을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실정치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한 사람의 유권자를 정치입문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고 밝혔다.특히 김 예비후보는 &quo
농협의 자회사인 ㈜남해화학이 16년간 화학비료 가격담합을 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된 가운데 제주지역 농민들이 화학비료값 인하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은 19일 오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농민편에 서야 할 농협이 16년간 비료값 담합을 통해 1조 6000억원
최근 물의가 됐던 제주도내 모 중학교 돈상납 사건에 연류된 가해학생과 졸업생들이 무더기로 입건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오전 돈상납 수사결과 브리핑을 하면서 1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금품갈취는 20대 졸업생들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20대 7명이 후배 고교생 7명을 협박했고, 고교생들은 후배인 중3학생들을 폭행하며 금품을 가져오라고 협박했다.이에
최근 제주도에서 피라미드식 돈상납 파문으로 물의를 빗고 있는 S중학교 학부모들이 대책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18일 오후 4시 제주시내 모 도서관에서 S중학교 교장 및 관계자, 학부모,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비공개 간담회가 개최됐다.S중학교의 금품갈취사건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간에 걸쳐 졸업동문이 2학
4.11총선에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현경대 전 국회의원에게 제주지역 청년들이 출마를 압박했다.제주지역 청년들 300여명으로 이뤄진 가칭 '제주와 우리나라 미래를 생각하는 제주청년들'은 18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경대 전 의원의 총선출마를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8년간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일부 정당에 한정되면서 정치
제주도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2년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공립유치원 전임원감, 사립유치원 원장,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교무부장, 교육청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제주교육 성과와 올해 교육청 주요시책 설정배경, 제주교육의 기본방향, 주요시책 등에 대한
제주도교육청은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및 특성화고에 대한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 미달학교가 추가모집 승인 요청을 했기 때문.고교별 추가모집 현황을 보면 애월고 5명, 대정고 24명, 대정여고 7명, 표선고 98명, 한림고 10명, 성산고(보통과) 42명, 서귀포산업과학고(3개과) 64명 등 총 250명이다.추가모집전형
청와대 비서관과 국무총리실 관계자 등이 제주를 방문, 도내 대학 총장과 총학생회장단을 만난다.제주대학교는 19일 오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도내 대학 총장을 만난 후 국제교류회관 등지에서 총학생회장단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간담회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청와대 비서관 등과 총학생회장단이 사려니숲길 또는 절물휴양림에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김재봉 서귀포시장이 취임사에서 언급한 '희망프로젝트팀'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교육과 취업을 위해 타지로 떠나는 청년들의 현실적 문제를 보다 효과적인 취업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로 해결하기 위한 '희망프로젝트팀'이 구성됐다.시장직속인 프로젝트팀으 6급 팀장과 팀원 3명으로 편성됐다.목표는 ▲청년 고급 일자리 창출 ▲창조
현진수 전 제주도 도시건설방제국장이 4.11 보궐선거 제25선거구(대정읍)에 무소속 출마라는 승부수를 던졌다.현진수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현 예비후보는 "지난 40여년동안 공직생활을 하며 대통령 표창과 5회의 장관표창, 그외에도 수많은 훈장을 받았다"며 "그러나 제가
서귀포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종합상황실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8개반(읍면동 포함) 28개 부서 280여명이 직원들이 분야별로 상주하며, 생활불편 민원사항에 대비한다.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서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기성금 및 준공금 4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조기집행 대상 자금은 각종 건설공사 대금 30억원, 용역사업 4억원, 물품구매 대금 6억원 등이다.이를 위해 설명절 전까지 공사기성금 등을 신청하도록 사업체에 통보하는
17일 오후 7시 37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서 J씨(38)가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J씨의 형과 119센터가 발견했다.발견당시 J씨의 저택은 잠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10일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서 미사 중이던 수녀들이 대거 연행된 것과 관련해 서귀포경찰이 연행 전에 수차례 해산을 설득했다고 해명했다.서귀포경찰서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주교 연대의 '수도자 19과 청소년을 부당하게 강제 연행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경찰은 "당시 민군복합관광미항 건설현장 출입구에서 수녀 등 종교인 및 반대단체들
강신정 전 제주도의회 의장(73)이 17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강 전 의장은 설을 일주일 앞둔 16일, 지역구였던 건입동과 화북동, 삼양동과 봉개동 사무소를 잇달아 방문해 10㎏ 쌀 500포대(1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강 전 의장이 쌀을 기증한 지도 어언 17년째에 접어들고 있다.지난 1995년 제5대 제주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주민들에
제주도교육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제주교육 구현'을 위해 올해 자체감사 계획을 발표했다.종합감사는 초·중학교와 지역도서관, 학교법인 등 92개 기관에 대해 이뤄지면, 중·고등학교에 대한 학생정적 평가관리 실태와 청렴도 취약분야 등에 대한 특별감사는 수시로 실시한다.올해 교육청의 감사방향은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화된 행정행태를 개선
지난 10일 강정 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평화미사를 하던 수녀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연행된 것과 관련해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가 군사독재 시절에도 없었던 일이라며 규탄했다.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와 제주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천주교연대는 1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사과와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quo
지난해 2월 제주해상에 추락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던 제주해경 소속 AW-139헬기의 추락원인이 '버티고(Vertigo, 조종사 공간 정위 상실)'인 것으로 결론났다.1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추락헬기의 블랙박스를 조사한 결과 AW-139헬기의 추락원인은 비행착각인 '조종사 공간 정위 상실'로 종결처리했다.조종사 공간 정위 상실을 일컫는 버티고 현
서귀포시는 실업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부터는 타 정부지원 일자리와 일관성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주 40시간(65세 이상 24시간)이었던 것을 주 30시간(65세 이상 16시간)으로 줄여 시행한다.또한 인건비 역시 지난해 1일급 3만 5000원에서 최저임금을 적용, 1시간급 4580원으로 바뀐다.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