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호텔 현 경영진들과 해직직원들간의 갈등이 전 경영진들과의 불화처럼 다시 번지고 있다.김명호 해직근로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회사를 위기로 몰아갔던 구 경영진을 해임시키고 현 경영진을 자리에 앉여놨지만 다시 불법적인 행위로 경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 위원장은 "기본협약대로 진행하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직원들 밀린
제주지방경찰청 소속의 계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이 직접 일선 현장근무를 체험해 야간근무의 노고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정철수 제주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도합 59명의 중간관리자들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22일간 사건사고가 가장 많이 집중되는 지구대 야간근무를 직접 체험했다.이들은 도내 3개 경찰서와 6개 지구대에 파견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1
김태환 전 제주지사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을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4분께 제주시 오라1동 A모텔 앞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정차중이던 1톤 봉고트럭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트럭 운전사인 A(35)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사고 접수를 받고 김 전 지사의 집 앞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제주도의 자랑스러운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과 함께 제주4·3, 강정마을 해결, 그리고 제주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제주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에서 “3선에 성공한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제주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65표를 얻으면 1위를 차지했다.이어 이해찬 후보는 49표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이날 대의원 172명중 156명이 투표에 참가해 90.7%의 투표율을 보였다.
▲ 강기정 후보. 강기정 후보(기호 5번)은 27일 "제주해군기지는 애초 약속대로 미항기항지로 건설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이날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제주경선에서 이같이 말했다.강 후보는 "나는 지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동안 행안위 간사를 지내면서 서귀
우상호 후보(기호 2번)은 27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맞서 싸우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우 후보는 이날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제주경선에서 이같이 말했다.우 후보는 "박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이 50%인데 이대로 가면 안된다"며 "박정희 독재자의 피를
조정식 후보(기호 5번)는 27일 "4명의 제주출신 국회의원과 당원 동지들과 함께 '평화의 섬' 제주를 지키고 세계적인 곳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이날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제주경선에서 이같이 말했다.조 후보는 "제주는 평화의 섬이다. 4·3
이종걸 후보(기호 7번)는 27일 "이종걸의 진짜 정치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이기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제주경선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제주는 불의에 맞선 4·3항쟁의 피가 흐르는 평화의 섬"이라며 "65
'날쌘돌이' 박경재(제주중 3)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부 육상 2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박경재는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중부 육상 200m 결승에서22초62를 기록하며 3위로 골인했다.박경재는 1위를 차지한 이창수(충북 청운중) 22초40의 기록가 불과 0.22초 차였다.이날 박경재의 기록은 자신이 갖고 있던 최고기록 22초82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김우남 의원이 선출됐다.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27일 오후 2시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의원을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김 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당의 명령을 받들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4·11총선 당시 민주
27일 오후 2시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임시 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선출대회가 열린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가 후끈 달아 올랐다.이날 선출대회는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대의원회 당원 총 172명 중 131명이 참석해 개최됐다.오후 2시부터는 1부 행사로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 선출이 진행된다. 위원장 후보엔 김우남 의원이 단독 응모한 상태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