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는 25일 서귀포청년회의소 관내 초등학생 24명을 초청해 '의정체험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정체험 모의의회에서는 어린이 성폭력 사고를 줄이기 위한 계획,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도정·교육행정질문을 진행한다.또한 교내체벌 금지 조례안과 일기장 검사 금지 조례안을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터넷 게임중
'이어도의 날' 조례제정을 두고 제주도가 부정적인 표정으로 난색을 표했다.2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는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어도의 날'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서 김창선 도해양개발과장은 "'이어도의 날'이라는 명칭 때문에 국토부와 외교부에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굳이 분쟁 요소
연 670%의 고리를 받은 불법 대부업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은 25일 '불법 사금융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18일부터 무등록 대부업체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 무등록 대부업자 K씨(37) 등 15명을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벌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또한 제주경찰청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이첩된 무등록 대부업
20대 정신지체 장애인이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경찰 등이 수색에 나섰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사는 박모씨(20)가 자전거를 타고 나간 후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이날 오후 경찰과 소방서에 신고했다.경찰은 119구조대와 주민 등과 함께 마을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7분께 제주시동부경찰서 후문 인근서 택시와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택시에는 임산부가 탑승 중이었는데, 사고 직후 곧바로 산부인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사고는 물통삼거리 내리막길에서 택시기사 윤씨(69)가 경찰서 방면으로 내려오다 골목길에서 나와 좌회전하던 트럭(김모씨·44)과 충돌했다.경찰은 목격자를 대상으로
23일 오후 4시4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졸업여행 대학생들과 물놀이하던 모 대학 조교 윤모씨(26)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3일 제주도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주도내 3개 마을을 교통안전 으뜸마을로 선정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교통안전 으뜸마을은 도내 마을 중 교통사고 발생통계와 지역주민수, 교통량 및 교통안전 관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가 높은 조천읍 신흥리와 애월읍 상귀리, 안덕면 대평리 3곳이 선정됐다.제주도는 이들 마을에 대해
서귀포시는 23일 한미FTA대응과 관련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 재산세를 50%경감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조치는 제주도세감면조례에 의거한 것으로 과세기준일 현재 유기 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 등이 혜택 대상에 해당된다.친환경농업을 경영하는 자는 반드시 친환경농산물로 등록(인증) 받아야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
사실혼 관계에 있는 아내를 상습 폭행하고 성폭행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최용호 부장판사)는 2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M모씨(34)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태도가 진정으로 뉘우친다고 보이지 않아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으나 초등학교 자녀를 양육해야 하
제주도개발공사 설치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에 따른 최종변론이 23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종결됐다.제주지법 오현규 재판장은 제주도개발공사 측과 농심 측의 최후 변론을 모두 듣고 난 뒤 "이번 소송은 감수할 부분이 많고 다른 판결들도 있어 최종 선고기일을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로 정한다"고 밝혔
강정마을회 후원 계좌에 대한 경찰 조사와 관련 강동균 강정마회장은 23일 “해군기지 반대 활동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겠다는 꼼수”라며 반발했다.강 회장은 “제주해군기지 공사중지 명령 상황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것“이라며 ”후원계좌에 대한 경찰 조사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2개월간 '2012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대학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총 8회의 마을만들기 이론교육과 함께 선진지 현장 체험견학을 포함해 4단계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기초교육과정에 17개 읍면동별 지역리더 및 주민, 공무원 등 62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추진한다.이어 실무과정에서 3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