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7일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마저도 폭행한 혐의로 C씨(42)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C씨 등은 이날 오전 2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본죽사거리 앞 도로에서 양모씨(51)의 택시에 탑승한 뒤 양씨에게 욕설을 하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하고 경찰지구대에 연행
제주경찰서는 17일 사기도박을 한다는 이유로 김모씨(31)를 폭행하고 현금 5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오모씨(30)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 조사중이다.오씨 등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45분께 제주시 소재 모 빌라에서 김씨 등 3명과 도박을 하던 중 “왜 사기 도박을 하냐”며 미리 준비한 둔
제주경찰서는 17일 경찰 지구대에서 행패를 부린 송모씨(39)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송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께 제주시 용담동 소재 모 지구대에 들어와 소파에 드러 누우면서 “춥다, 이불 갖고 와라"며 행패를 부리다 귀가시키려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면서 얼굴에 침을 뱉는 등 50여분 동안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제주지역이 전국에서 ‘심방세동’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이란 심장을 뛰게 해주는 심방 내의 수많은 곳에서 무질서한 전기 자극이 생겨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못하는 질환이다.이런 심방세동은 60세 이상에서는 평소 건강하던 사람의 1%에서 나타나지만 70세 이상에서는 5%, 80세 이상에서는 약
'2007 제주감귤 홍보 소비자 한마당'이 16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양대성 제주도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박주웅 서울시의회의장, 김우남·김재윤·원희룡 등 제주출신 국회의원, 제주지역 및 수도권 지역농협장 등이 대거 참여해 감귤 홍보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깨끗한 힘, 교육의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시동을 걸었다.양 후보는 16일 오후 4시 55분께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양 후보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잃어버렸던 교육계의 신뢰를 되찾고 평탄화 시켰다"며 "한단계 업그레이드화해 국제자유도시에
최근 10년 사이에 제주 학생들의 제주시 몰림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지역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수는 7405명이나 늘었지만 서귀포시 지역은 3782명이나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제주도교육청이 16일 발간한 '2007 제주교육통계연보'를 통해 드러났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제주시 지역은 1
대통합민주신당 제주도당이 17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대통령 선거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및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이날 출범식에는 오충일 통합신당 대표와 이해찬, 손학규, 김근태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 전원이 참석한다. 또 강창일, 김우남, 김재윤 공동위원장, 당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원 대극장에서 제주팝오케스트라와 비보이를 초청해 '수험생을 위한 팝콘선트'를 개최한다. 또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는 제주 초중고 그룹사운드와 율동부 18개팀이 참여하는 '제4회 제주청소년동아리발표회'를 연다.서귀포학생문화원도 다음달 1일
제주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도교육청 소속 직속 7개 기관과 지역교육청 2개 기관 등 9개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19일 도교육청의 증인선서와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20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6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 들려 교육감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양 교육감은 "수능이 마무리 된 것 같고 현재까지 별일이 없는 것 같다"며 "16일 5시께 (제주도교육청)청사를 떠나면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들려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퇴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양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16일 오후 5시 이후 본격적으로 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다. 제주도교육청은 16일 "양성언 교육감은 이날 오후 5시 이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교육감은 후보등록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된다. 이후 교육감직은 이성희 부교육감이 대행하게 된다. 양 교육감의 임기는 내년 2월 12일 까지
제주경찰서는 16일 금품을 훔치기 위해 같은 집을 4번이나 턴 정모씨(22, 제주시)를 절도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정씨는 지난 10월 초순 오전 1시께 금품을 훔치기 위해 제주시 소재 H씨(27, 여)의 집에 몰래 들어갔지만 금품을 찾지 못해 미수에 그친 혐의다. 그 후 정씨는 3~4일 간격으로 2번이나 H씨의 집에 몰래 들어갔지만 금품을 찾지 못해 번번
15일 오후 1시께 현모씨(41, 서귀포시)의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중인 전기자재와 창고 99㎡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46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현장에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수능 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의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생활지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15일 오후 6시, 12개 고교 생활지도 담당교사로 구성된 제주시지구 학생선도단은 시민단체, 경찰과 함께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집결 후, 시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주변을 합동 순회 지도한다. 또 6개 고교로 구성된 서귀포시지구 학
농협중앙회는 농업인과 고객의 실익증대를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일꾼'을 발굴해 시상하는 '부싯돌' 수상자로 농협제주지역본부 여신관리단 정연중 과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정연중씨는 여신사후 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경기 민감업종 등 연체발생 요인이 잠재돼 있는 부실징후여신에 대한 상환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자구노
언어영역 문제, 답안지수리영역 가형 문제, 답안지 수리영역 나형 문제, 답안지
신영근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학생의 학력을 전국 제일로 신장시키는데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신 후보는 "현재 제주학생의 학력은 매년 낮아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한 예로 최근 4년간 서울대 진학 학생수의 변화 추이를 보면 2003학년도
제주도 행정조직설계 최종보고회가 파행으로 끝났다. 최종보고회 시간에 임박해서야 최종연구용역보고서를 받은 의원들의 거센 항의 때문. 이날 강원철 의원은 "최종적인 설계안을 미리 제출해야 할 것 아니냐"며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무턱대고 하면 우리가 어떻게 하냐"고 질타했다. 이어 장동건 의원은 &qu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5일 제주도의회 제2차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국제자유도시를 주도하는 인적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양 교육감은 "국제자유도시를 이끌고 국제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제주 글로벌 인재 장학재단'을 설립, 원어민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