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8일 음주운전 단속중인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두른 S씨(27, 서귀포시)를 공무집행방행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S씨는 이날 새벽 3시 50분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용진교에서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경찰관이 맞느냐, 단속한 권한이 있냐”며 시비를 걸다 귀가하라는 경찰관의 말에 불만을 품고 주먹을 휘두른
제주경찰서는 8일 남성전용 음란전화방 영업혐의로 K씨(51, 여), K씨(46, 여), P씨(30) 등 업주 3명을 각각 입건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초까지 제주시내에서 남성전용 전화방을 운영하며 1시간당 2만원을 받고 여성과 음란전화를 알선한 혐의다. 또 이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음란물을 상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8일 새벽 3시 25분께 제주시 우도 북쪽 42km 해상에서 부산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정기여객선 현대설봉호 승객 유모씨(24. 여, 제주시 김녕리)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고 유씨의 남자친구 노모씨(32)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경비정과 헬기를 현장에 급파, 주변 해역을 수색중이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8일 음주운전 단속중인 경찰관을 들이 받고 도주한 혐의로 K씨(32)를 입건, 조사중이다. K씨는 지난 달 30일 서귀포시 소재 모 소주방에서 술을 마신채 자신의 렉스턴 차량을 운전해 귀가하던 밤 11시께 서귀포시 솜반천 도로에서 음주단속중인 것을 보고 도주하다 뒤따라오는 경찰관을 치고 또 다시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차량번호를 조회해 지
7일 오후 1시 30분께 제주시 삼양동 서방파제 부근 갯바위에서 78살 김모 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김 할머니가 집을 나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 9개 대학으로 구성된 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7일 성명을 내고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심사는 지역간 균형배치가 최우선적이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로스쿨 설치인가에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간 균형이 고려돼야 한다는 법령상 의무규정에도 불구하고 확정된 인가기준에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명시적 기준이 반영되지
한미 FTA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 소속 회원 500여명은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앞에서 개최 예정인 '한미FTA 저지, 비정규직 철폐, 반전평화 2007 범국민공동행동의 날' 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소속회원들은 지역경제 붕괴와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킬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와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 11일 오
제주 초등학생 10중 1명은 담배를 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100명중 1명은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제주도교육청에서 7일 실시한 '2007년도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학교보건관계자 혁신 직무교육'에서 발표한 조사자료에서 밝혀졌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제주 초&mid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와 제주도교육감선거 전방위 감시·단속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선거부정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2월 19일인 선거일전 40일에 맞춰 전국 250여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거부정감시단원과 사이버선거부
지난 1995년 10월 창설한 제주해경 항공대가 하늘에서 제주바다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해경 항공대는 KA-32 카모프(러시아제) 헬기와 AS-565 펜더(프랑스제) 헬기를 항시 비상대기해 선박 충돌,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해양오염 단속과 탐색, 도서지역 응급환자 후송 등 신속한 구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창설 이후 현재까지 비행시간 3,192시간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교장 박경조)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내 사자관(체육관)에서 ‘국화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륜대작 5점, 현애작 10점, 목부작 70점, 분재박 60점, 입국작 110점, 쿠션 멈 700점 등 총 955점 등 관광원예과 학생들이 1년 동안 정성들여 재배한 국화가 선을 보인다. 관광산업고는 국화전
제주도교육청은 6일, '수능일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개인택시 770대가 추가 운행되고 공영버스도 증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 수험표 분실자, 미지참자 와 지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찰순찰차가 비상대기 된다.제주모범운전자회 등 5개 교통봉사단체에서도 교통정리와 무료수송에 나서게 된다.
제주경실련은 7일 성명을 내고 제주대학교 교수 인사시스템 재점검을 요구했다. 제주경실련은 "국립대학교인 제주대학교 교수 신규채용에 따른 잡음이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교수 논문표절 시비까지 불거지고 있다"며 "교수 채용·승진 등의 인사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감출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제주대·제주교대 통합 찬반투표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제주교대 통폐합비상대책위원회는 의결정족수 2/3 카드로 학교측 압박에 나섰다.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민들의 힘으로 세워진 제주교대를 다시 제주대의 내부 기관으로 통폐합 하겠다는 중차대한 결정에 1/2의 의사결정 정족수로 결정하는 것은 제주도민들과 학교구성원
6일 저녁 8시 50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157km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인 중국 천진선적 유자망 진한어 04284호(61톤, 승선원 9명)가 EEZ법 위반 혐의로 제주해경에 적발돼 압송 중이다. 이 중국어선은 우리측 해역에서 조업하기 위해서는 12시간 전에 입역허가를 받고 조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입역통보 없이 잡어 6상자, 갈치 2상자를 잡은 혐의다.
6일 오전 8시4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주유소 앞 4거리에서 이모씨(22)가 몰던 오토바이가 청색신호를 받고 진행하던 김모씨(65)의 화물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또 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6시 5분께 제주시 봉개동 소재 모 주요소 앞에서 박모씨(53)가 모는 화물차량이 주유를 하기
제주대·제주교대 통합 찬반투표가 결국 무산됐다.6일 3차례나 투표시간 연기를 되풀이 했지만 학생들과 동문들의 저지투쟁에 가로막혔다. 이날 오후 6시 송재홍 제주교대 투.개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창조관 앞에서 "오늘 투표는 더 이상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송 위원장은 "오는 7일 투표일정을 재공고 하겠다&q
제주경찰서는 6일 이혼 소송중인 자신의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K씨(35)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K씨는 5일 밤 10시20분께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아내 L씨(38)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제주대·제주교대 통폐합 찬반투표가 연기를 거듭하고 있다. 제주교대 투개표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6시로 투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투표를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학생들의 반발로 오후 3시로 연기됐고, 또 다시 오후 6시로 연기된 것. 그러나 오후 6시로 예정된 투표도 학생들의 반발에 막혀 재개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학생
제주해양경찰서는 6일 직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줄 '민간 고충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처음 실시되는 '민간 고충상담관제'는 '듣고', '보고', '알려주고', '보호해준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해경은 제주 서귀포시 소재 박정신과의원 박용한 원장과 김동만 상담전담경찰관을 민간고충상담 전문가로 지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