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제주도의회는 교육행정질문에선 양성언 교육감의 첫 직선 교육감 선거 출마 문제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강원철 의원은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와 관련, 양 교육감이 선관위로부터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안다"면서 "법을 지키라고 가르치는 교육자가 법을 위반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출마발표도 않은채)공
고충홍 의원(교육위원회)은 2일 오전 10시 열린 제주도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성언 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양성언 교육감이 교육감 출마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고 의원은 “오는 12월19일 교육감선거에 양성언 교육감이 입후보할 의향을 갖고 있는지 입장을 분명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고위원은
강원철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제주시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획기적인 인센티브 마련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강 의원은 “현행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으로 제주시내권 쏠림 현상을 막아낼 수 있냐”며 “현재 초등학교 교사 67.5%, 중등교사 63%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읍·면지역 혹은 서귀포시로 출·
제주도의회는 2일 오전 10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양성언 교육감을 출석시킨 가운데 교육행정질문을 벌였다. 이날 김순효 의원(복지안전위원회)은 학교폭력 근절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를 벌였다. 김 의원은 “학교폭력이 날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후배를 감금해 성매매까지 강용하고 있다”며 “학교폭력에 대해 보다 근
1일 오후 1시 40분께 제129전경대 2소대 산동초소에서 Y씨(42, 서귀포시 안덕면)와 K씨(31, 서귀포시 안덕면)가 제129 전경대 2소대 산동초소에서 근무중인 전경 Y씨 등 6명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와 K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근무중인 전경들에게 "총을 들고 뭐하냐"며 총기를 빼앗으려 하고 얼굴에 손찌검
인터넷신문 이슈제주는 1일 대표이사에 김상갑씨(47)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제주지구 청년회의소 제주지구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2001~2003년 제 2건국 범국민 추진위원, 2000~20003년 제주도 우슈협회장을 지냈다.
'사람 중심, 진짜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권도전에 나선 문국현 후보 지지자들이 제주에서 본격적인 터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달 31일 정당법상 창당요건인 1,000명선을 넘어선 당원 1500여명을 확보하고 창조한국당제주도당 창당에 돌입한 것. 창조한국당제주도당 창단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1일 "제주도당 창당 일정을 오는 11월 10일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일 오전 11시 제주도서관에서 개최된 '제주도서관 개관 50주년 기념 및 50년사 출판기념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효돈중학교 학생회장선거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투·개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내 중·고등학교에서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투·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일 열리는 이번 선거에는 학생 320명이 참여하며 이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선거에서 선관위는
제주교대 통폐합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는 1일 제주대·제주교대 통폐합 관련 성명을 내고 "김정기 총장 주연, 김정기 총장 연출의 통폐합이라는 허풍과 기만의 블랙 코미디를 더 이상 봐 줄 수 없다"고 밝혔다.대책위는 "김 총장은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들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으며, 막무가내 식 공청회가 저지 된
제주지방경찰청은 1일 조선족 여성과 위장결혼을 하는 대가로 300만원 받기로 하고 혼인신고 서류를 위조해 제출한 김모씨(51, 서울시)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김씨는 알선 브로커 김모씨(35, 여)로부터 중국 무료여행과 사례비 3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지난 2005년 7월 중국 조선족 여성 최모씨를 만나 혼인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서울시 은평구청에 제출
애완견이 병으로 죽자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30대 여성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달 31일 오후 8시 15분께 제주시 노형동 미리내 공원에서 A씨(32, 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은 친구 B씨(32, 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3년간 기르던 애완견이 같은 달 30일 병으로 죽자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잘 돌
제주도교육청은 1일 전국장애인학생 직업기능대회에서 제주학생 7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와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번대회에서는 김영식(목공분야, 서귀포온성교 중3)군, 김동우(종이공작 분야, 영송교 고3)군, 이현종(도예분야, 영송교 고3)군이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또 최제윤(제과제빵 분야, 영지교 고1)양
31일 오후 6시 15분께 염모씨(50)등 주부 7명과 변모씨(40, 남)가 상습도박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이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부터 제주시 한림읍 P콘도에서 판돈 470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벌인 혐의다.
31일 오후 6시 15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소재 모 콘도 앞 도로에서 강모씨(32,여)가 모는 승용차가 도로를 건너던 고모씨(41, 여)를 치여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내 최초의 근대식 공공도서관으로 지난 1957년 문을 연 제주도서관(관장 현상숙)이 오는 11월 1일 개관 50주년을 맞는다.제주도서관은 청암(晴岩) 박종실(朴宗實)씨가 제주시 3도동 235번지에 부지 350평을 매입, 건물을 신축해 1957년 6월 1일 제주도에 기증한 후 같은 해 11월 1일 개관했다. 제주도립도서관으로 불리던 개관 초기 장서 806권
제주교대·제주대 통합 반대 궐기대회가 31일 오후 4시 제주교대 비상대책위 주최로 학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은행 제주본부 정문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홍보 전단을 통해 “현재 양 대학의 통폐합 관련 최종 합의안은 충분한 예산 확보 및 확인 작업도 없는 상태”라며 &ld
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 제주서부경찰서 개서 날짜가 중앙부처 사정으로 1주일 정도 연기 됐다고 밝혔다. 경찰서 개서를 위해 필요한 대통령령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의 사정으로 인해 11월3일 차관회의에 상정할 수 없음에 따라 국무회의 상정도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된데 따른 것. 이에 따라 오는 11월 16일로 예정돼
의료연대제주지역지부는 31일 성명을 내고 환자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서귀포의료원 시약파문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엄중처벌을 요구했다. 의료연대는 “지난 8월 서귀포의료원은 유효기간이 지난 임상병리 시약 사용사건이 알려진후 관리부장과 임상병리실장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취했다”며 “그러나 2개월이
'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간다'는 주제 속에 진행된 제2회 UCLG 제주세계총회가 31일 오후 6시 30분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 한다.110개국에서 2,156여명의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이 대규모로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UCLG 회장단과 이사회를 새롭게 선출하고 향후 3년간의 주요 지방 정부 의제들을 설정했다총 3회에 걸쳐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