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은 26일 "박근혜 정부는 지방분권적 정부운영시스템 시급히 구축하라"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지방분권을 위한 경실련 전국 공동선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제주경실련은 "기초자치단체 지방선거에서 정당 공천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국세와 지방세의 세원조정을 통해 지방의 자주재원 비율
황용철 제주대 교수, 김영선 주식회사 제주우다 대표이사가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제주경실련은 지난 23일 사무실에서 제22주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 공동대표에 황용철 제주대 교수, 김영선 주식회사 제주우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신임 상임집행위원장은 고성봉 전 한국4-H중앙연합회장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예정자 지정이 여부가 곧 판가름난다.제주도는 14일 오전 ㈜라온랜드가 신청한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예정자 지정 여부를 발표한다.㈜라온랜드는 지난해 12월 31일 비양도 케이블카 개발사업 예정자 지정을 제주도에 신청했다.신청 접수 후 30일 이내에 사업 예정자로 지정할지 여부를 결정하거나, 한 차례 연장해 최장 6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에 발굴한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과제에는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과제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5단계 제도개선과제 내용을 보면 국제자유도시 여건을 확대하기 위한 규제완화 중심으로 개선방향이 지나칠 정도로 치우쳐 있다"
안녕하십니까?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의장님께서 본회의 상정을 보류시킨 한국공항 지하수 문제 때문입니다.모 인터넷신문은 ‘외로운 결정’을 했다고 보도했더군요, 노동운동을 하는 저도 그 심정을 잘 압니다. 그런데 이번 의장님의 결정에 대해서는 생각할 부분들이 있습니다.그래서 한국공항 직원들을 대표하여 의장님께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자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지난 28일 박희수 의장이 한국공항㈜의 '한국공항주식회사 지하수개발․이용시설 변경허가 동의안'을 직권으로 상정보류한 것과 관련 "제주도민사회에서 가장 합리적인 결정의 하나로 역사에 남을것"이라고 말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의기관의 수장으로써 수호의 보루역할을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한국공항 지하수 증량 문제를 조건부 동의 처리 관련 27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지하수 증량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26일 3년간 이어져 온 한국공항(주) 지하수 증량 문제를 조건부 동의로 처리했다"며 이같이 밝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주)은 57만 제주도민을 바보로 알고 있다. 손가락만 까닥하면 모두 알 수 있는 정보화시대에 수 없이 거짓말을 쏟아낸다. 1995년 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은 제주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제주물 가지고 돈 벌 생각 없소, 물장사 안 할 거요.”라고 답변했다.한국공항은 2005년 8월 9일 제주도를 상대로 먹는 샘물
한국공항(주)의 먹는샘물 지하수 증량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25일 제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제주경실련, 제주주민자치연대, 탐라자치연대 등 3개 단체는 25일 오전 제주도의회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의회는 도민 의견을 받드시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이들은 "도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비양도케이블카사업과 관련 18일 "특정기업에 내줄 바에는 공영이나 도민자본으로 개발하라"고 주장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2010년 제주도의회에서 심의보류로 자동 폐기됐던 비양도케이블카사업이 최근 라온랜드(주)가 지난해 말 제주도에 또 다시 사업예정자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제주지역 외국인 투자가 '투기'가 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생산적 자본'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수연 제주대 경제학교 교수는 21일 오후 제주도의회 제주문화관광포럼 주최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제주 투자유치의 실과 허'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정 교수는 '지자체의 중국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제언'에
제주도의회 제주문화관광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제주 투자유치의 실과 허'라는 주제로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외국자본 제주 투자유치에 따라 제주도에 어떤 이득이 주어지는지 모색하는 하고, 투자유치에 따른 역기능과 문제점은 없는지 총체적으로 점검한다.토론회에선 정수연 제주대학교 교수가
비양도 케이블카 추진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6일 제주시를 방문, 기자간담회에서 비양도 케이블카와 관련 "도민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원시시대로 살지, 그럴 순 없지 않느냐”라고 말했다.우 지사의 이날 발언은 "케이블카 문제는 지역주
제주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염차배)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감사자문역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도 감사위는 감사계획과 감사위원회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받는 감사자문역 제도를 자체 감사기구 중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 감사위는 이에 따라 법률, 회계·계약, 경제, 교육·문화·관광, 농·수&m
최근 제주시 탑동매립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년 전 탑동매립사업 추진 때와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1988년 제주시 탑동매립이 대규모로 이루질 때에는 정치권도, 언론도, 공무원도, 학자도 관심이 거의 없었다.탑동매립으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 해녀 등 지역 주민과 대학생, 시민단체들이 아무리 외쳐도 철저히 외면당했다.당시 무관심으로 일
# 한영조 사무처장, 29일 시민포럼서 시민검증단 구성·난개발 방지 시민운동 전개 주장제주도의 무분별 개발 정책이 중국 등 외국자본의 중산간 난개발을 부추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사업 타당성에 대한 사전 검증제도와 사후 관리제도,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한 도민검증단 구성 등이 제시됐다. 한영조 제주경제정의실천시
제주경실련·제주주민자치연대·제주참여환경연대·탐라자치연대는 한국공항 지하수 증량관련 도의회 재상정 처리 관련 19일 "6명 도의원은 반드시 부결처리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제주도민의 공공재산을 팔아 민간 기업 배불리기에 동조하는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의 근본적인 자질
양시경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김치훈 한국공항(주) 상무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송을 제주지방법원에 제기했다.17일 양시경 공동대표에 따르면 김치훈 한국공항 상무는 지난 1월 23일 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요청에 따른 논란이 민감하게 벌어지고 있던 시기에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신문 사이트인 에
중국자본 백통신원의 '위미관광리조트 조성사업' 승인과 관련 제주도정은 막대한 개발이익을 엉뚱한 중국자본에 퍼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제주시민단체인 제주경실련·제주주민자치연대·제주참여환경연대·탐라자치연대 등 4개 단체는 4일 공동성명을 내고 "우근민 도정의 퍼주기 특혜로 인해 중국자본 백통신원을 비롯해 중국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을 이끌어갈 차기 대통령을 선택할 '운명의 날'이 2주여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은 막판까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중 누구에게 한 표를 던질 지를 놓고 막판 고민에 들어갔다.점점 더 심해지는 양극화와 가계부채, 불투명한 대외 경제상황을 극복할 후보는 누굴까. 두 후보의 '재벌정책'을 비교, 이들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