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600만원을 선고받은 김태환 제주지사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결론나게 됐다.대법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대법원장과 대법관 전원이 참석하는 전원합의체에서 심리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에따라 이르면 다음달 내에 확정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전원합의체는 반대나 다른 의견을 제시한 대법관의
태풍 `나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1시 현재 재산 피해액은 1027억2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인명피해는 사망자 12명·실종 1명이다.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은 1876건으로 피해액은 881억5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아래 참조)▶도로,교량 132곳…76억2100만
제주특별자치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나 확보하고 있는 복구에 필요한 예비비와 재해기금이 부족해, 복구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태풍 `나리' 피해액이 1000억원으로 집계될 경우 과거 사례를 통해 볼 때 필요한 항구 복구비는 3000억원(3배 기준)이다.이 경우 일반재해 복구에 따른 지방비 부담액은 1500억원이나, 특별재난지역인 도 부담액은 595억원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에따라 사유시설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 주택이 완전 파손됐을 경우 900만원, 반파됐을 경우 45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침수 경우는 100만원의 특별위로금이 지원되고,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도 10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또 농작물이 대파했을 경우 ha당 110만2140원이 지원되고 농약대도 ha당 9
태풍 '나리' 피해 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 모금액이 68억원을 돌파했다.제주도는 20일 현재 모금된 수재의연금이 68억7685만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주)한라산소주 3000만원 △(주)기아자동차 제주지역본부 90만원 △서울시 10억원 △미래저축은행 1억3000만원 △KCTV제주방송 1억원 △(주)다음커뮤니케이션 1억원 △제주은행 1억원 △(주)우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연일 계속되는 피해 복구 작업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수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정부는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사상 최대의 피해를 입은 우리 제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간절한 제주도민의 바램을 헤아려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신속하게 조치
김태환 제주지사는 20일 "제주도민의 발램을 헤아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신속하게 조치해준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결정은 실의 빠진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향후 복구
제주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정부는 20일 태풍 '나리'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국세 납부기한 9개월 연장, 30% 이상 재산 피해자에 대한 세금 감면, 수해로 파손된 집 등 건축물 대체 취득시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 면제, 공공시설 피해액의 최대 90% 국고 지원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
태풍 `나리' 피해 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 모금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모금된 수재의연금은 14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한편 20일 오전 박찬법 아시아나 항공 부회장과 김홍두 한라건설 대표, 농협도지부, 농심 등은 잇따라 제주도청을 방문, 김태환 제주지사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제주문화방송과 KBS 제주방송
태풍 `나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일 오전 1시 현재 재산 피해액은 889억5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인명피해는 사망자 12명·실종 1명으로 집계됐다.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은 921건(아래 참조)으로 피해액은 745억8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도로,교량 80곳…81억5400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제11호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오는 20일 11시를 기해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이다.특별재난지역은 국세 납부 기한이 9개월 연장되고, 30% 이상 재산 피해자에 대한 세금이 감면된다.또 수해로 파손된 집 등 건축
제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이지만, 지방재정이 열악한 제주특별자치도로서는 피해 복구가 부담이다.과거 사례를 통해 볼 때 자연재해피해 복구비가 집계된 피해액 보다 2.5배 정도 더 소요돼 피해가 클 경우 지방비 충당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특별재난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지방시설은 64%, 사유시설은 70%가 국고에서 지원된다.그러나 피해액이 1000억원
제11호 태풍 `나리'로 큰 수해를 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19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국세 납부 기한 9개월 연장, 30% 이상 재산 피해자에 대한 세금감면, 수해로 파손된 집 등 건축물 대체 취득시 취득·등록세 등 지방세 면제, 공공시설 피해액의 최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세길)는 공항시설의 이용촉진과 공항활성화를 위해 신규취항 및 증편운항을 하는 항공사에 대해 착륙료를 면제하거나 감면해주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착륙료 면제 또는 감면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이며, 연장 여부는 인센티브 도입 효과를 분석해 추후 검토키로 했다.세부시행 내용을 보면 국제선의 경우 신
정부는 태풍 `나리' 피해복구 원활한 지원과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제주지역에 한해 다음달 12일까지 승용차 요일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 및 전남일부 지역에 생수 7만병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GS칼텍스는 태풍 피해 지역 주요 주유소 및 충전소에 `수해지역 주민여러분, 힘내십시오!'라는 현수막을 붙여 수재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들을 위해 긴급구호용 키트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하는 구호용 키트는 600세트(6000만원 상당)이다. 구호용 키트는 포스코가 국내외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재난재해에 대비해 지난해 9월 미리 제작해 둔 것.이구택 회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임직원
현대·기아자동차가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주민들에게 차량 구입시 특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특별할인 대상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고객(피해지역 사실확인서 증빙 필요)이며, 특별할인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 이다.할인 내용은 현대차가 ▲클릭, 베르나, 포터, 리베로 10만원 ▲아반떼, i30, 투싼, 그랜드 스타
제주특별자치도는 재해구호기금과 재해의연금,예비비를 투입해 태풍피해 복구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따라 사망자 세대주와 세대원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또 오는 20일부터는 침수가구 주택 수리로 동당 100만원과 응급구호물품, 구호금(1인당 3만5000원)이 지원된다.오는 21일부터는 침수상가 1가구당 100만원이
힘을 모아 주십시오. 정말 안타깝습니다. 태풍 나리로 인한 단 몇 시간 동안의 집중호우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도로 하천 다리 공원 주택 상가 공공청사 관광시설 농경지 수산시설 등 어느 한 분야 온전한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현장을 돌아보면서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질책도 많이 들었습니다. 추석 대목을 기대했다가 모든 상품을 잃어버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