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안전보험은 도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사고, 범죄피해 등으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도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제주도민 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제주도는 보험사 선정공고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현대해상화재보험(주)과 보험 운영을 위한 보험가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도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물놀이등 야외 활동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수영미숙으로 안타까운 익사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금년도 기상청의 기상예보로는 예년보다 날씨가 무덥고 갑작스런 일기변화로 폭우가 많이 쏟아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영향으로 바다와 계곡을 많이 찾으면서 마음의 준비도 못한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것으로 드러났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2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청소년(15~24세)의 사망원인 중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청소년 자살자 수는 13명이었다. 교통사고, 암, 심장질환, 익사사고가 그 뒤를 이었다.2010년 청소년의 8.8%가 '지난 1년
제주시는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인명구조용 안전지킴이 이동식 망루대를 관내 해수욕장에 추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해수욕장내 해변에 접해서 설치되는 망루대는 수상안전요원들의 자외선으로 화상을 입는 현상을 사전 차단해 근무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넓은 시야확보로 인해 긴급한 익사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난해 함
안전요원이 있는 수영장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하던 초등학생이 물놀이 도중 숨진 사고에 대해 법원이 담임교사에게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2심 판결이 나왔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박재현 부장판사)는 자신의 반 학생이 물놀이 현장체험학습을 할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와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교사 A(32
2005년 기준 우리나라의 어린이 사고사망률은 8.7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5.6명 1.5배 이상 높고 스웨덴(2.7명)에 비해서는 3.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최근 국제보건기구(WHO)에 보고된 OECD회원국의 사망자료 등을 분석해 발표한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망 OECD 국가비교(2005년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진실, 안재환씨 등 유명 연예인의 자살소식이 들린 이후 제주서도 모방 자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이후 일주일새 유명 연예인 모방 자살만 3건이 발생한 것. # 잇따른 연예인 자살 모방 사건13일 오전 0시께 K모씨(24, 주부, 제주시)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으로 남편 J씨(2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故 최진실씨처럼 자신의
올 여름 제주도내 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은 189만9000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2일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 106만4000명 대비 73%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83만7000명에 비해서는 2.3배나 늘어난 것.해수욕장별 이용객 현항을 보면 중문해수욕장이 57만8000명으로 지난해 23만4000명에 비해 2.5배
경찰이 이례적으로 초등생 익사관련 수사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통상적인 수사발표는 재판절차가 끝나기 전에 발표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는 것. 박기남 제주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은 11일 초등생 수영장 익사관련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또 &quo
제주도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익수 및 익사사고 현황을 파악한 결과 대부분 야간시간대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익수, 익사사고는 모두 16건으로 사망 6명, 부상 3명으로 집계됐다. 사고발생 시간대를 보면 오후 11시 전후가 4명(사망 1명, 중경상1명), 일출과 일몰 전후 사망 3명, 오후 1시 전후 사망 2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모 실내수영장에서 발생한 제주시 소재 B초등학교 1학년생인 이모(8) 어린이 익사사고와 관련, 경찰이 사고발생 당시 일부 인솔 교사들의 '찜질방 출입여부'에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귀포경찰서는 9일 "이군의 익사사고를 전후해 일부 교사들이 찜질방에 있었다는 첩보가 있어 이를 확인중
제주 서귀포시는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서귀포시'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등 분야별 대책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6일
제주경찰서는 오는 30일까지 함덕·곽지 해수욕장에 지구대 휴무자로 구성된 경찰관 5명(남4·여1)을 배치, 늘어난 치안수요에 적절히 대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지정근무자는 파출소 지원경력(의경)과 합동 근무하면서 해수욕장 주변순찰 및 민원안내, 익사사고 예방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경찰은 ‘지정근무’가 본격적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인파가 산과 바다, 계곡 등으로 몰리고 있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 기본응급처치요령을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 안전사고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8월 사이에 가장 많이 집중이 되어 있고 때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기나긴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각 학교들이 하나 둘 여름방학에 돌입하게 된다. 방학 맞은 아이들은 더위를 식히려 물가를 찾는다. 부모들은 아이 걱정에 노심초사다. 물가에서는 항상 사고와 여름철 질병이 아이들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휴가철 물놀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질병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양영모(梁瑛模) 교수(0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벌써부터 어린이 익사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에따라 일선 학교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긴급 지시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7일 월례 직장교육을 통해 “최근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지도로 학생들의 물놀이 익사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에따라 각 학교마다 ‘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도내 유명 해수욕장에 119와 민간 합동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된다.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는 28일 오는 8월말까지 두 달간 함덕과 협재 해수욕장 등 도내 유명해수욕장 7군데와 수난사고 다발지역인 성산읍 한도교 등 2군데에 119 해안구급대와 합동으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호·삼양·함덕·곽지·
남제주군 성산읍 한도교 앞 갯벌이 천혜의 자연자원 임에도 위험 지역에 대한 대비책이 마련되지 않아 올 여름만도 이곳에서 3명이 잇따라 익사사고를 내는 등 '죽음을 부르는 갯벌'로 전략하고 있다.지난 1994년 성산포해양관광단지 인공호수 개발차원으로 갑문이 설치돼 내수면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이 한도교 조개 밭은, 조개 체험어장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주민들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