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준 조합장.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협 강정준조합장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09년도 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우수조합으로 선정,  경영우수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대정농협은 유동성비율 등 10개 경영부문 평가항목 중 9개부문에서 1등급을 차지, 순자본비율과 생산성평가에서는 최고평점을 획득했다.

또한 경제사업의 공동판매 및 구매사업과 농기계수리비 및 부품지원, 농약구입비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 실익사업 평가부문에도 최고평점을 받았다.

종합경영평가는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의 경영부문 평가 △순자본비율, 생산성을 평가하는 재무관리부문 평가 △농업인 실익사업부문 평가 등 3개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대정농협은 지난 2005년에도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돼 경영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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