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헌 사무관.
제주에서 연예인 야구단과 한․중․일․대만 우수선수로 팀웍을 갖춘 국제팀과의 야구올스타전 경기가 4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부대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야구 올스타전은 4월 1일부터 3일간의 국제야구대회를 유치 창설하여 경기를 마치고 선수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이벤트가 열림에 따라 지난해 3월, 야구의 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는 WBC(World Baseball Classic)에 이어지는 야구 빅 이벤트를 스포츠의 파라다이스를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국내외 야구선수는 물론 전국의 야구클럽 동호인 그리고 많은 도민들이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야구 경기에 출전하는 연예인들은 우리나라 최초로 창단된 “恨 野球團”에 가입된 야구선수들로서 쩌리짱 정준하 주장 선수를 주축으로 무한도전 국민MC 유재석 선수는 물론 국민일꾼 이수근, 김기수(이상 외야수) 선수, 컬트 3총사 김태균, 국민MC 이휘재 (이상 내야수), 김성환 투수 등 개그맨 선수 9명을 비롯해 작곡자인 패떳과 라디오스타 윤종신, 모델 가수 이정훈 선수 등 4명의 가수, 뮤지컬 배우 서범석과 외야수 박성웅, 정군조 등 5명의 배우, 그리고 SBS아나운서 김환 선수 등 모두 20명이 포진한 恨야구단이 출사표
를 던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이에 맞설 다국적팀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동북아 4개국에서 경기출전 결과 우수 선수 3명씩 12명을 선발한 국제선발팀인 일명 “올스타팀”과의 경기를 가지므로써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됨은 물론 야구 이벤트의 발전과 제주 꿈나무 선수들이 모처럼 야구의 진수를 관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따라서 4월 4일 (일오일) 오후 1시 30분 !, 이번 경기에 도내 야구육성 지정학교 선수와 야구클럽 동호인 등 각계 각층의 많은 도민들이 경기 관람과 파도 타기 등 열띤 응원전에 모두가 동참하므로써 경인년 새봄과 함께 오라구장에서 야구인들의 함성이 메아리쳐 수도 서울까지 파도쳐 올라감은 물론 이러한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하여 1백만 제주인들이 하나로 결집하는 분위기를 이룩해 나가기를 온 도민과 함께 기대하는 바이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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