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열린 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의원 예비후보(2선거구, 일도2동갑, 1통~24통)는 3일 영락교회 인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일도2동의 가치를 두배로'높이고 지역구의 경제적 가치와 문화.복지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출마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일도2동의 가치를 두배로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며 ", 호남석재에서 신산파출소에 이르는 삼성로를 편도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그것"이라고 밝혔다.

또 "호남석재 사거리에서 삼성혈에 이르는 구간의 문화의 거리 지정, 두멩이골목에 두멩이 복지회관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는 점은 일도2동의 가치를 두배로 늘리기 위한 인프라다. 지역의 새로운 비전설계는 제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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