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갑작스레 일정이 취소된 정운찬 국무총리를 대신해 제주4.3위령제에 참석하려 했지만 제주행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한 것.
김태환 제주지사는 5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4.3위령제 행사에 참석했던 권 총리 실장에게 항공좌석이 없어서 전용기로 왔다는 말을 들었다"며 "항공좌석난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항공 좌석난에 철저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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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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