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제주도의회의원 후보자를 경선으로 가리기로 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11일 오후 상무위원회(위원장 강창일)에서 지역구 도의원후보자를 100%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략공천이 없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국민참여경선은 당원선거인단 투표결과 50%에다 전화면접여론조사결과 50% 를 반영해 후보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후보자 공모는 14일 마감하며, 경선은 20~25일 사이에 치러질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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