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지 예비후보
한나라당 구성지 제주도의원 예비후보(28선거구, 서귀포시 안덕면)는 10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안덕 4.3 유족회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4.3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4.3의 문제는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해결돼야 하고 이와 같은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선 안된다. 우리 시대에 이념에 관한 갈등과 대립을 청산해야 한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최근에 발생한 천안함 사태에도 이데올로기의 희생물"이라며 "이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면 응분의 상응한 대응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구 후보는 4.3 문제 해결을 위해 △4.3추모기념일 제정추진 △4.3유족 진료비, 생계비, 장학기금 등 복지 사업확대 추진 △ 4.3 평화재단 운영기금 정부지원 문제 해결 추진을 약속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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