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원옥 예비후보.
민주당 소원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7선거구, 제주시 용담 1.2동)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멋진 용담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내용은 '아이들이 행복한 용담동! 따뜻한 복지가 있는 용담동!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관광 이벤트 거리 조성! 밤이 더 아름다운 용담동!' 등이다.

소 후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작은 것부터 개선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며 "용담동 지역이 환하게 밝아야 거리가 활기차고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지금은 어두침침하다. 구석구석 예술적인 가로등으로 환하게 밝혀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상권도 살아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주시 서문시장은 현재 현대화 시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권이 죽어 있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대형관광버스 주차장을 시급히 확보하고 제주특산물을 집중 전시 판매하는 특화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 후보는 이어 "제주시 동문시장 못지않게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용담작은도서관을 설치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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