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운봉 예비후보
한나라당 서운봉 제주도의원 예비후보(24선거구,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는 10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중문시가지에 공영주차장을 시설하고 시외버스 정류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중문 시가지 상가주변도로는 협소할 뿐 아니라 시내버스.시외버스가 경유하는 등 교통량이 많지만 주차시설까지 빈약해 교통혼잡을 일으켜 교통사고 요인이 도사리고 있고 주민들이 상가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에 반영, 공공주차장 시설을 확대하고 근접동선 도시계획 사업을 추진, 교통분산과 아울러 교통혼잡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회선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인 경우 중문우체국 주변에 정류장이 없어 주민들이 원거리 정류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중문우체국 주변에 정류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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