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우범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6선거구(남원읍)에서 출마하는 현우범 예비후보(민주당)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돌아오는 농어촌, 으뜸 남원읍 건설’을 기조로 한 공약을 발표하고, 귀농지원센터 설립 운영을 약속했다.

현 예비후보는 “지금 농어촌지역은 그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모두들 어렵다고들 아우성”이라며 “젊은이들이 하나 둘 고향을 떠나면서 농어촌 마을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외롭게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원읍이 으뜸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다시 젊은이들을 돌아오게 해야 한다”면서 “이미 대도시에 나가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시 농어촌으로 돌아와 살게 해야 농어촌 문제의 근원이 풀린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귀농 지원센터 운영 △농번기 인력센터 운영 △24시간 보육시설 확대 운영 등을 약속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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