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흥대)는 6월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를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투표소는 제주시 138개소. 서귀포시 88개소 등 총 226개소로 모두 1층에 설치됐다.

설치장소는 학교 71개소, 관공서 사무소 2개소, 공공기관․단체의 사무소 39개소, 주민회관 73개소, 경로당 등 복지회관 32개소, 기타장소 9개소다.

선관위는 또 27~28일 이뤄지는 이번 지방선거 부재자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및 운영기간도 공개했다.

제주시 지역은 ▲제1부재자투표소 제주도체육회 다목적체육회관(27~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제2부재자투표소 추자면사무소 회의실(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제주교도소부재자투표소(27일 오전 10시~낮 12시).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27~28일, 오전 10시~오후 4시).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및 투표소 약도는 도선관위 홈페이지(http:/jj.election.go.kr) 및 인터넷선거정보시스템(http://info.nec.go.kr)을 통해서도 제공되고 있다.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의 부재자신고인 총 1만,400명에 대해 부재자투표용지(선거공보 동봉)를 23일에 발송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