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후보
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의원 후보(2선거구, 제주시 일도2동 갑)는 26일 영락교회 뒤 놀이터 인근에서 네 번째 길거리 골목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일도2동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사라봉공원에 팔각정과 어우러진 전망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문화상징인 영주십경에 맞는 공원 이미지를 구성하고 문화코드도 접목해 시민․관광객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도2동에는 집행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한 의정활동을 펼 수 있는 정책적 식견을 가진 후보가 필요하다"며 "제가 바로 그 적임자다.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많은 성원을 보내 달라"고 했다.

오 후보는 27일 오후7시 삼성로 호남석재사거리에서 다섯 번째 릴레이 거리유세를 갖는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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