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후보
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의원 후보(25선거구, 서귀포시 대정읍)는 27일 대정의 1차산업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마늘농가를 순회하면서 '마늘 공약'을 내놨다.

문 후보는 "마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지유통 및 저온저장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늘 산지 가공시설 및 기업유치를 통해 보다 향상된 수익구조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그는 "매년 상반기 마지막 날인 6월 30일에 부모님, 선생님, 가까운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늘(항상) 전해주는 마늘 데이(arlic-day) 행사를 가져 마늘소비를 촉진시키는 기폭제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28일 오후 8시 동일리마을회관 앞에서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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