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10일 오후 5시1분 정상적으로 발사됐으나 통신이 두절됐다.

나로우주센터 발사지휘센터는 이날 이륙 55초 후 음속돌파까지 안내방송을 했으나 다음 과정은 안내 방송을 생략한 채 이륙 8분만에 나로호와의 통신두절 상황을 발표했다.

나로호는 이륙 후 고도 70㎞에서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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