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이 뉴제주 운동 최우수부서에 선정됐다.

제주시는 30일 '2010년 상반기 뉴제주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실천부서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과제별 추진실적, 참여도, 파급성, 계획성, 언론매체 등 홍보실적을 심사위원별로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이도2동 '즐거움과 나눔이 함게하는 행복한 이도2동'이 최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또한 '화합으로 하나되는 살기좋은 마을'인 한경면과, 아라동의 '소통과 화합의 경제활력소 으뜸마을 만들기'가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해양수산과와 일도2동, 용담1동, 노형동이 장려부서로 선정됐다.

선정된 부서에는 우수실천부서에 표창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뉴제주 운동을 시민 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화합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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