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양수산과와 이도2동이 올해 상반기 최우수 홍보부서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통해 시정시책을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알려 활기찬 시정을 펼치고 공직자의 홍보역량 마인드를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한 2010년도 상반기 홍보 우수부서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새로운 시책도입과 육성을 통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해양수산과와 주민밀착형 일선행정 수행과 녹색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한 이도2동이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지역경제과, 구좌읍, 건입동, 삼양동 6개부서가, 장려부서에는 행정기획과, 사회복지과, 환경관리과, 친환경감귤농정과, 한림읍, 한경면, 우도면, 용담1동 등 8개 부서가 선정됐다.

또한 주차관리과 이용수 주무관과, 일도2동 김인숙 주무관이 홍보 우수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해양수산과는 3년연속 홍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이도2동도 2년연속으로 해양수산과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과 함께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의 제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제주사랑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신뢰와 공감,희망을 주는 열린 홍보행정 수행 등 시정시책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홍보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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