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대학교와 중소기업센터와 공동으로 31일 오후 3시부터 센터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사.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실효성 향상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과 컨소시엄사업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이날 제주도 바이오 관련기업인 (주)건풍바이오 대표 오천금의 중소 산.학연 연구사업의 상공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제주대와 관광대학을 주관으로 한 도내 4개 대학은 3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5억 7000만원(도비 1억 5000만원외 국비 및 자체부담)을 들여 '제주토양 특성에 적합한 녹차전용 비료와 고품질 녹차생산 기술개발' 등 30개 과제를 컨소시엄 사업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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