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2동의 2010 시책발굴 직원 워크숍을 하는 모습이다.

제주시 이도2동(동장 강진호)은 지난 24일 이도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1년 시책발굴을 위한 직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김형길 교수의 '글로컬시대의 행복서비스'란 주제로 60분간 특강과 2011시책발굴 직원자유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김형길 교수의 특강에선 ▲글로컬(글로벌+로컬)시대의 주요 트랜드 ▲행복서비스 ▲희망차고 행복한 이도2동 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했다.

또한 직원자유토론시간에선 견아중생 환희발심(見我衆生 歡喜發心 :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이 기쁨이 샘솟도록 하자)을 기본마인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소통문화로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추진 등에 대한 세부적이고 다양한 시책들이 제안돼 앞으로 실천가능하고 우선적으로 해야 할 시책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진호 이도2동장은 “앞으로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진솔한 행복 나눔을 통해 제주최고의 행복서비스 발전소 이도2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나명문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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