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민족 대명절 추석, 집에서 가족과 화목한 때를 보내야 하지만 절물자연휴양림 직원들은 해당사항이 없을 예정이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소장 김덕홍)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절물을 이용하는 숙박객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직원 특별근무를 실시한다.

전 직원이 추석연휴 비상근무를 하는 셈. 절물 직원들은 추석연휴에 탐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다.

또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각종 구급약품을 추가 배치하며, 객실별로 연휴기간 영업 약국·병원·식당 및 기타 관광지 리플렛, 관광지도 등을 첨부한 책자를 제작·비치한다.

특히 오래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도민을 동반한 귀성객은 주차료와 입장료를 면제함과 동시에 숲속의 영화관을 운영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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