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신설되는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종사할 학부모지원전문가 3명, 지원센터 운영보조원 1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학부모지원전문가는 제주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에 근무하면서 교육정책 문의,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 업무를 하게 된다.

학무보지원전문가 자격조건은 ▲상담, 교육, 복지 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프로젝트조정자 경력 1년 이상이거나 ▲지역사회교육전문가 활동경력 2년 이상인 사람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사업 관련 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며,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는 우대를 받는다.

지원센터 운영 보조원은 사이버상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관리 및 운영하게 된다.

지원센터 운영 보조원 자격조건은 ▲컴퓨터관련 공인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기능사 등) ▲ 홈페이지 관리 관련 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다.

접수는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제주도교육청 교육복지과 학부모정책팀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오는 13일에 이뤄지며 최종 발표는 오는 15일에 제주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보수는 학부모지원 전문가는 월 150만원 내외(4대보험 적용), 지원센터 운영 보조원은 월 130만원 내외(4대보험 적용)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교육청 교육복지과 학부모정책팀(☏710-0437~9)으로 하면된다.<제주투데이>

<나명문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