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주차된 차량만 골라서 상습적으로 훔친 신모씨(28세)를 상습절도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3시17분께 제주시 모 아파트 앞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기지 않은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던 시가 5만8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에서 총 17만9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제주투데이>

 


<나명문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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