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 신규 임용후보자선정경쟁 시험 응시접수가 지난 4일 최종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접수결과 7개과목 총 17명 모집에 538명이 지원해 3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중등 일반교사가 34.8대 1, 특수교수 34대 1, 보건교사 31.5대 1, 장애인 구분모집 11.5대 1로 나타났다.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국어로 1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다음은 체육으로 4명 모집에 180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최종 접수현황은 당초 접수기간(9.27~10.1) 동안 640명이 접수한 이후, 10월 4일까지 취소만 할 수 있는 별도 취소기간 사이에 102명이 취소한 결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취소기간 동안 높은 취소률을 보였다.

※ 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교육청 교원지원과 인사팀(☎064-710-0184)으로 문의하면 된다.<제주투데이>

 

<나명문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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