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농산어촌 영어봉사자들의 문화체험에서 기념촬영 하는모습.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일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영어지도를 하는 정부초청해외영어봉사장학생(TaLK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개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성산일출봉에서 쪽을 이용한 염색 체험 ▲탐라문화제에서 제주큰 굿 전통놀이와 무형문화재를 관람 등을 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제주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주문화를 넘어 한국문화를 접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0학년도에 제주에 근무하는 TaLK원어민장학생은 제주시권 초등학교에 19명, 서귀포시권 초등학교에 13명 등 총 32명이 있다.<제주투데이>


<나명문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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