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하루 사이 2곳에서 훔친 김모군(16세)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이도동 소재 모 식당에서 잠기지 않은 문을 이용해 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날 2시부터 3시50분까지 2곳에서 총 1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같은날 오전 3시50분께 제주시 모 문구점을 침입해 훔칠 물건을 탐색하던 중 현행범으로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투데이>

 

<나명문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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