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북 포항 노인요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도내 노유자 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이 마련해 추진한다.
 
제주도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오는 30일까지  도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등 노유자 시설 521개소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마련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점 내용으로는 노유자 시설 전 대상에 대한 ▲합동(소방,복지,전기,가스) 특별검사 ▲재전수 조사 실시 ▲소방훈련 실시 등이다.

한편 소방본부는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노유자 시설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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