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연휴양림이 겨울철에도 이용객이 날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4일 지난연말부터 금년 1월 말까지 서귀포 자연휴양림의 숙박동이 82% 이상 이용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편의시설 보강등으로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 이용객은 전년 10만42명 보다 15.7% 증가한 11만5719명이며, 숙박동 이용수는 5159실로 전년 3,784실에 비해 36.3%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총수입액도 3억5천555만원으로 2009년 2억7천471만1천원에 비해 29.4% 증가한 수입을 올렸다.
 
서귀포시는 2011년에 국민의 산림휴양문화 및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 하고자 2억3천만원을 투입해 주차시설 확충 및 순환산책로 개설, 오토캠핑장 조성 등 휴양림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제주투데이>

 

<배서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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