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윤 사무처장
제주출신 양창윤 박사(54)가 국가 저작권 정책을 지원하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가 저작권정책지원, 저작권분쟁조정, 저작권 등록, 저작권 침해 감정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국가공공기관으로 저작권위원회와 컴퓨터프로그램위원회 두 기관을 통합해 2008년 7월 설립됐다.

양 사무처장은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과 축적한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한국저작권위원회를 세계 최고수준의 저작권기관으로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사무처장은 오현고를 졸업, 숭실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숭실대 겸임교수와 (사)평화문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국회 제공회 회장,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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