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각 국․부서별 2011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편안한 제주시’를 시정운영 기조로 2011 확정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특히 제주시는 보고회에는 6급이상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타부서 업무계획에 대한 공유와 열띤 토론을 거쳐 효율성과 개선점 등을 집중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업무보고가 마무리 되는데로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요업무보고를 바탕으로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올한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시정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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