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2일 모든 행정업무처리 기반인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제고 및 행정공간정보체계 서비스 정착 단계를 통해 최고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현재 전부서 및 읍면동 공통업무인 고시공고, 당직, 근무상황, 차량업무와 주민등록, 지적, 농촌 등 328개 업무를 꾸준히 이용해 2008~2010 3개년 연속으로 새올행정 이용활성화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새올행정은 도에서 운영중인 올래행정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보고통계를 자동화하고 있으며, 전자결재, 출퇴근관리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현장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현장행정 등 연계 범위를 넓히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행정공간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실시해 새올행정의 지역산업, 위생, 환경, 수산, 관광, 도로교통, 문화, 보건 분야에 국가공간(GIS)정보를 접목시켜 입체적 대민행정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생활공감 사이트를(http://gmap.jeju.go.kr) 통해 시민들에게 인허가 가능 지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적합지 사전진단”,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도보길 정보제공,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신고하는 지역생활불편신고 제공하고 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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