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0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기마감 징수분석 결과 5만8103건에 80억7700만원(지방교육세포함)을 징수(73.6%)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같은 징수율은 자동차세 납기내 징수율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현금 납부 이외에 자동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납부, 입금전용계좌 납부 등을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편의시책과 SMS문자서비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결과로 보고 있다.

제주시는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미납자에게는 1월중에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독촉기간인 말일까지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을 통해 자동차세를 강제 징수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11일 오후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조기납세자와 미리 선납한 납세자 2만11명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실시, 당첨자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대상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명단은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 게재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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