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산물의 경우 28만 달러로 지반해 같은 기간보다 114.9% 증가했다.
부문별 수출실적을 보면 넙치, 활소라 등 수산물이 458만 달러, 토산품 등 공산품 322만 달러, 농산물 28만 달러, 축산물 2만 달러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출이 이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월동채소류인 양배추가 과잉생산으로 인해 일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데다 최근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생산라인 가동율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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