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록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조희연(당시 대청중)이 세웠던 한국최고기록(2분11초34)을 7년 만에 0초23 앞당긴 것이다.
최혜라는 지난해 10월 만 13세 때 국가대표로 선발된 한국 수영의 유망주. 라이벌인 권유리(창덕여고1)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최혜라보다 1초 뒤진 2분12초11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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