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는 4월 2일 '4.3 미술제 방향모색을 위한 탐미협 회원 워크숍'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이덕구 산전제와 토론회로 진행된다.

산전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4.3 당시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며 일어섰던 무장대의 사령관, 이덕구의 산전에서 제를 지낸다.

정공철 심방의 4.3추모굿과 헌정시 낭송, 노래공연 등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오후 7시 명도암 유스호스텔에서 '4.3과 4.3미술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4.3미술의 새로운 단계를 모색한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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