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9일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3만7154명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 6월 4일 3만6828명이었다.

지난 30일엔 하루 만에 일일 최대 관광객 기록이 또 다시 깨졌다. 이날 관광객은 3만858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여름 바캉스 시즌 최고 절정기"라며 "항공과 선박 공급좌석이 증대됐고 해외크루즈 유람선 입항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했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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