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와 제주도는 세계7대자연경관 네티즌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웹앱(Webapp)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웹앱이란 흩어져 있는 트위터 계정을 통합해 모든 계정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이 개발되면 '세계7대자연경관'을 주제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합·연동할 수 있게 된다.

트위터 사용자들의 타임라인에 세계7대자연경관이라는 주제의 댓글이 지속됨은 물론, 페이스북, 블로그 등 기타 개인미디어의 세계7대자연경관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소셜 허브로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관광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이후에도 이 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전개와 제주홍보를 위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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