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 최태희)이 스마트교육 실천 방안 및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실용정보과학 아카데미 포럼’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 포럼은 제주지역 초·중·고 교원 및 예비교사,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 컴퓨터 교육 실천방안 및 최신 컴퓨터과학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포럼에선 △현대 사이버전쟁의 현황과 미래방향(ETRI 조현숙 박사) △스마트교육 교원연수 추진방향(제주국제교육정보원 강두언 원장) △미래 인재육성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역할(한국과학창의재단 강흥서 실장) △스마트교육을 위한 도구의 효율적 활용(서울교대 홍명희 교수) △소셜네트워크와 개인정보보호(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안길준 교수) △스마트 융합교육 이해와 전망(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장상현 단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포럼 책임자인 박남제 교수는 “미래 스마트교육의 핵심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과학교육 방향”이라면서 “'이번 아카데미 포럼이 창의·인성교육에 필요한 핵심 역량 등 다양한 내용이 공유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제주대 교육대학 초등컴퓨터교육전공(754-4911).<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