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보석박물관서 억대 보석을 훔친 H씨(54, 여)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 14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보석박물관 전시실에서 자수정유물 2점(시가 1억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H씨는 CCTV 녹화장면에 의해 덜미가 잡혔으며, 경찰은 여죄를 수사중이다.<제주투데이>

<허성찬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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