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 문성관(18·DF)이 오는 12월10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아시아학생선수권대회 파견되는 한국 대표팀에 선발됐다.

고교 졸업과 함께 대구대에 진학하는 문성관은 킥이 좋아 팀에서 프리킥·코너킥 전담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180cm의 키에 몸무 게는 67kg. 화북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축구를 하기시작, 오현중을 거쳐 제주제일고 3학년에 재학하고 있다.

문성관은 오는 17일부터 용인축구센터에서 실시되는 합숙훈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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