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차 범도민 결의대회를 23일 오후 2시 30분 서귀포시 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도내 각 기관단체와 운수업체 대표 및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결의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사례 발표에 이어 결의문 채택 등으로 이뤄진다.

결의대회 후 참가자들은 학생문화원-중앙로터리-동문로터리-초원빌딩 4가- 중앙로터리 도로 구간에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지난 1월 18일 제주시 학생문화원에서 2012년 교통안전·질서확립 선포식을 개최했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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