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생활체육회(단장 부평국)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금22, 은16, 동16을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제주선수단은 도생활체육회 27개 종목 372명, 장애인체육회 6종목 37명이 참가, 열전을 펼쳤다.
대회에선 인라인스케이팅(금1,은1), 스킨스쿠버(금1,은2,동1), 자전거(금1,은1,동2), 등산(은1), 국학기공(동1), 그라운드골프(동1,장려3), 육상(금15,은9,동9), 합기도(금4,은1,동1), 스쿼시(은1)을 획득했다.또 장애인볼링에서도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총 금22, 은16, 동16개의 메달을 거머줬다.
특히 제주선수단은 개회식에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개최를 축하하는 홍보
현수막을 들고 입장해 대전 시민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이 대회는 대전광역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사)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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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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